제가 운동하다가 어깨가 살짝 빠졌다가 들어가는 아탈구를 한번 겪고 병원에서는 최소 일주일 쉬라하셔서 10일 뒤에 다시 운동을 했는데 과한 동작도 아니였고 앉아 있는 상태로 위로 팔을 뻗었는데 갑자기 어깨가 아예 빠져 응급실에 가서 어깨 빠졌다는 결과를 받고 어깨를 꼈습니다.그리고 3주뒤쯤 mri 찍었는데 방카르트 병변이랑 힐삭스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저렇게 얘기는 안했고 연골이 살짝 찢어지고 어깨가 빠지면서 미세 골절이 있다 말씀해주셨고 힘줄은 문제 없다 했습니다.재활운동 꾸준히 하고 있고요. 궁금한 점은 아탈구 되고 나서는 팔을 올리기도 힘들었는데 아예 탈구 되고 병원에서 맞췄을 때는 바로 팔이 올라가지더라고요. 그리고 아는 언니,오빠는 아탈구 되고 나서 바로 운동하셨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 빠지고 괜찮은 상태입니다. 근데 저는 아탈구 되고 10일동안 한번도 안 했었는데 팔을 뻗는 동작으로 어깨가 아예 빠졌었고요.혹시 아탈구 상태에서 어깨가 자체적으로 들어갈 때 잘 못 들어간 것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운동 계속 할건데 재활운동,근력운동도 열심히 하고 물리치료도 꾸준히하면 안빠질까요???운동 계속할 수 있겠죠??